-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-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(카나치아) 지상에 내리는 마린스노우 모리사와 치아키가 죽었다.- 차도로 굴러간 공을 잡기위해 뛰어든 아이를 구하고 대신 죽었다고 했다. - 언론에서는 마지막까지 모리사와 치아키다운 죽음이었다고 그럴싸한 미사여구를 붙여 그의 죽음을 찬사했다. - 누군가에겐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 괜찮은 미담 하나를 발견한 것이즐거운 듯 떠드는 분위기가 몹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, 그것이 그가 자신의 오랜 꿈을 확실히 이루었다는 확실한 반증이 된 것이 아이러니한 기분이었다. 치아키가 죽은 그 당시, 카나타는 신카이家에 있었다.- 퉁하고 둔탁한 살덩어리가 날아가는 소리가 난 순간, 그 소리가 들릴리가 없는 먼 곳에 있던 그는 놀라서 하던 의무도 내팽개치고 밖으로 달려나가 하늘을 쳐다보았다. - 쓰러진 신체가 언뜻 보기엔 멀쩡해 혹시 죽지 않았을지.. 더보기 이전 1 다음